물질 이름으로 나눠 보는 업무 안내
안팍 공식 누리집은 마약 사건을 물질 이름별로 나눠 안내합니다. 이 쪽에서는 그 분류 가운데 치료·재활과 함께 살펴야 할 일이 많은 일곱 가지를 골라, 법이 그 물질을 어떻게 다루는지와 절차에서 먼저 확인할 점을 차례로 적었습니다. 물질 이름은 공식 분류 표기를 그대로 따랐습니다.
대마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은 대마초와 그 수지를 대마로 정의합니다(제2조 제4호). 흡연·섭취는 제61조 제1항 제4호에, 소지·수수·운반은 같은 항 제6호에 따로 적혀 있어 어느 행위로 입건되었는지에 따라 따져 볼 조문이 달라집니다. 사용이 여러 번 이어졌다면 형사 절차와 별도로 판별검사를 받아 볼지도 함께 검토합니다. 쟁점은 대마 흡연·소지·재배 사건과 대마 성분 검출 기간에 나눠 두었습니다.
대마 가공 제품
법이 말하는 대마에는 대마를 원료로 만든 모든 제품과 같은 성분을 함유한 혼합물질도 들어갑니다. 한편 종자와 뿌리, 다 자란 줄기, 그리고 그것으로 만든 물건은 법의 정의 밖에 놓입니다. 오일·젤리·화장품처럼 겉모습만으로 가리기 어려운 물건은 구매 기록과 성분표부터 보존합니다. THC·CBD·헴프 용어와 대마 성분 화장품·오일 제품을 나란히 읽어 보세요.
프로포폴
병원에서 마취·진정에 쓰이는 향정신성의약품이라 처방과 투약 기록이 쟁점의 중심에 섭니다. 법은 마약류취급자가 아닌 사람이 마약류를 다루는 것을 원칙적으로 막고 있어(제4조 제1항), 진료 목적의 투약이었는지가 의료 기록으로 확인되어야 합니다. 의존이 걱정된다면 중독 평가부터 살펴볼 수 있습니다.
졸피뎀
수면제로 처방되는 약이지만, 처방 범위를 벗어나 구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건네면 문제가 됩니다. 처방전과 약 봉투, 복용 기록을 날짜순으로 모아 두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해외에서 처방받은 약을 들여왔다면 해외 처방약 반입 절차를, 가족과 함께 지낸다면 집에서 처방약을 보관할 때를 참고하세요.
펜타닐
통증 치료로 처방되는 경우가 있어, 처방받은 양과 실제로 쓴 양이 맞는지가 먼저 확인됩니다. 복용을 갑자기 끊으면 몸 상태가 나빠질 수 있으므로, 조사 일정보다 진료를 앞세워야 하는 때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금단 증상이 의심될 때에 정리한 순서를 먼저 보세요.
필로폰
투약과 소지가 함께 문제 되는 일이 잦은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투약 사건의 유죄판결에는 재범 예방 교육이나 재활 프로그램을 200시간 안에서 함께 명하는 것이 원칙이어서(제40조의2 제2항), 판결 뒤의 일정까지 내다보고 치료 계획을 짜야 합니다. 치료보호는 치료보호 신청 순서와 치료보호의 법적 근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타민
동물·사람 마취에 쓰이는 성분이라 의료기관 밖에서 구했는지가 먼저 갈립니다. 공식 분류도 향정신성의약품 항목에 두고 있습니다. 향정신성의약품이 어느 목에 드는지는 시행령 별표로 정해지므로, 감정서에 적힌 물질명을 글자 그대로 옮겨 적어 둡니다. 사용을 멈춘 뒤에도 불안이나 수면 문제가 이어진다면 스스로 치료를 시작하려면에 정리한 경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치료를 시작한 날짜는 나중에 범행 뒤의 정황을 보여 주는 자료가 됩니다.
모르핀
아편에서 추출한 알칼로이드라 법에서는 마약으로 분류됩니다(제2조 제2호). 통증 때문에 오래 처방받아 온 고령 환자라면 의존 여부와 처방을 받아 온 경위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 고령 환자의 마약류 의존과 치료 연계에 확인할 순서를 담았습니다.
어느 물질이든 치료 기록은 따로 둡니다
치료보호는 형사 처분과 별개로 움직이는 제도입니다. 판별검사는 1개월, 치료보호는 12개월 안에서 정해지고, 드는 돈은 나라와 지방자치단체 몫으로 정해져 있습니다(제40조). 치료 기록을 사건 서류와 섞지 않고 따로 철해 두면 필요한 부분만 골라 낼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 낼지는 치료 자료 제출 범위에서 정리했습니다.
물질별로 상담 전에 모아 둘 것
- 대마와 그 가공 제품: 구매 화면, 결제 내역, 제품 겉면과 성분표 사진, 사용을 멈춘 날짜
- 프로포폴·졸피뎀·펜타닐·모르핀: 처방전, 진료 확인서, 약국 조제 내역, 남은 약의 수량
- 필로폰: 시료를 낸 날짜와 시각, 받은 서류의 이름, 치료를 시작했다면 첫 진료일
물질 이름은 같아도 사건의 출발점은 저마다 다릅니다. 처방에서 시작된 일인지, 직접 구한 것인지, 누군가 건넨 것인지를 한 줄로 먼저 적어 두면 어떤 서류부터 찾아야 하는지가 정해집니다. 미성년 자녀의 일이라면 미성년자 치료 동의와 보호자 역할을, 일하면서 치료를 이어 가야 한다면 직장과 병행하는 치료의 개인정보 범위를 함께 보세요. 상담을 앞두고 챙길 서류 전체는 마약변호사 상담 준비에 묶어 두었습니다.
치료와 함께 보는 분야
대마·의료용 마약류처럼 절차를 거쳤는지가 갈림길이 되는 사안을 다룹니다.